보도자료
대산 해수청, 항로표지 야간 기능점검 시행
- 부서
항행정보시설과
- 담당자
이제길
- 등록일
2025-10-30
- 조회수
28
대산해수청, 항로표지 야간 기능점검 시행
- 이용자 관점에서 위해요소와 개선사항 발굴 노력-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상혁)에서는 대산항을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등대, 등부표 등 항로표지 시설에 대한 야간 기능점검을 지난 10월 29일 밤에 시행했다고 한다.
대산항은 ‘24년 기준 연간 12,801척의 선박이 90,100천톤의 화물을 수송하는 충청권역의 종합물류 중심기지로 총 36기의 항로표지가 설치되어있다고 한다. 항로표지는 낮에는 모양과 색으로, 밤에는 불빛의 색과 점멸주기를 이용해 방향과 항로 등 고유의 기능을 알려주며, 항해 선박을 안전하게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한 야간 기능점검은 항로표지선에 올라 이용자의 관점에서 대산항 주요 항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불빛의 색상, 밝기, 점멸주기 등을 직접 확인하고, AIS AtoN, 레이더비콘 등의 전파표지와 방파제 식별조명 등의 보조 안전시설도 함께 점검했다고 한다.
대산해수청 관계자는 “해양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기적인 관리와 지속된 야간 기능점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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