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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바다내비’를 통한 해양사고 예방 노력

  • 부서

    선원해사안전과

  • 담당자

    하창훈

  • 등록일

    2025-03-27

  • 조회수

    24

첨부파일

대산해수청, ‘바다내비로 해양사고 예방 노력

 

  • ‘바다내비 단말기’ 보급 및 ‘방문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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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해 바다내비 구매 및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바다내비 단말기 보급사업’과 함께 단말기 사용법, 주요기능에 대한 ‘방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으로부터 100km 해역까지 초고속해상무선통신망(LTE-M)을 이용하여 선박에 설치된 바다내비 단말기를 통해 ▲주변 선박 정보, ▲바다 날씨, ▲충돌·좌초 정보, ▲전자해도 등을 제공하며,

단말기에 설치된 긴급구조요청(SOS) 장치를 통해 비상 시 신속한 구조요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9년부터 바다내비 보급사업을 시행 중이며 설치비용의 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도 250만 원)하고 있다.

 

대산해수청 ‘바다내비 대산권역센터’는 충남과 전북 해역을 담당하며, 지난 2019년부터 어선 1,600여 척을 포함한 1,700여 척 선박에 바다내비 단말기를 보급하고 24시간 항행 안전 서비스 제공 및 구조신호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바다내비 구조신호를 통해 지난 3월 8일 태안해역, 3월 12일 대천해역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등 좌초·충돌 사고 시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대산해수청은 4월부터 IT장비에 익숙하지 않은 고연령 어업인이나, 소형선박조종사 등을 포함한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박을 직접 방문하여 상세한 장비 취급 요령과 사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바다내비 보급, 방문교육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바다내비 통합민원창구(1877-4145)’나, 대산해수청 ‘바다내비 대산권역센터(041-660-7720)’로 문의하면 된다.

 

황성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선박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 항해 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구조가 필수인 만큼, 바다내비 단말기 보급 확대 및 활용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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