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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노후 항로표지 정밀안전진단 실시

  • 부서

    항로표지과

  • 담당자

    류희은

  • 등록일

    2024-04-17

  • 조회수

    81

첨부파일

대산해수청, 노후 항로표지 정밀안전진단 실시

- 전문용역사 안전진단을 통해 보수·보강 범위 결정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서해 중부해역 통항 선박의 안전 항행을 위해 노후 항로표지를 대상으로 2월부터 6월까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진단 대상은 「항로표지시설 관리지침」에 따라 설치 후 20년 이상 경과한 등대 및 등표 7개소*이며, 시설물 및 수중부 상태, 콘크리트 강도, 철근부식 등에 대해 시설물의 상태와 안전성을 조사한다.

 

* 녹도ㆍ의항리북방ㆍ가의도남방등표, 대천항동방파제ㆍ대천항방파제ㆍ마검포ㆍ모항등대

 

안전등급은 A(우수), B(양호), C(보통), D(미흡), E(불량) 총 5단계로 나뉘며, 안전진단 등급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노후 상태가 심각한 항로표지는 철거 후 신축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정밀안전진단에서는 원활한 현장 점검·정비를 위해 총 8개소에 대한 진출입로 유해・위험요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성 평가 및 보수보강방안을 마련하여 점검자의 업무안전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채종국 대산청 항로표지과장은 “해상교통안전을 위해 서해안 주요 항로상에 위치한 등대시설에 대해 매년 체계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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