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산청, 보령 원산도 앞바다 항로표지(등표) 신설
- 부서
항행정보시설과
- 담당자
신진철
- 등록일
2026-09-03
- 조회수
2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상혁)은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초전항 북측 해상 간출암에 항로표지인 ‘고른여등표’를 지난 8월 25일 자로 설치·준공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령 원산도와 태안 안면도 사이를 초전항 통항하는 선박 사고예방과 안전한 항행을 유도하기 위해 총사업비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3월부터 약 180일간의 해상 공사 기간을 거쳐 완성하였다.
등표 인근에 있는 초전항은 지난 2025년 12월 8일 지방 어항으로 신규 지정되어 어촌 경제·문화 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며, 향후 관광·레저기반 낚시어선 등 소형선박의 운항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나, 해당 해역은 강한 조류와 간출암이 넓게 분포되어 있어 통항 선박의 위험이 많은 해역이었다.
이번에 신설된 고른여등표는 열악한 해역 여건을 고려하여 직경 1.5m, 두높이 10.2m의 대구경 강관 형태로 제작·시공되었으며, 색상은 상부 흑색과 하부 황색의 조합으로 북방위표지* 역할을 한다. 또한, 민관합동 안전·보건 협의체를 운영하여 도급자와 함께 주기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을 상시 시행하는 등 중대 재해 예방과 공사 현장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 표지를 중심으로 북쪽 방향에 안전수역이 있음을 나타내는 항로표지
대산청 항행정보시설과장은 “이번 고른여등표 신설을 통해 보령·태안 해역을 통항하는 선박들의 안전한 항해 환경이 조성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해상 통항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개선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바닷길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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