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산항 활성화를 위해 11개 기관이 한뜻 모아(국가부두 활성화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
- 부서
항만물류과
- 담당자
진달래
- 등록일
2025-06-18
- 조회수
66
대산항 활성화를 위해 11개 기관이 한뜻 모아
- 국가부두 활성화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 -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6월 18일(수) 대산항 국가부두 물동량 증대를 위해 충청남도, 서산시, HD현대오일뱅크 등 대산항 배후기업, 부두운영사 등 11기관이 모여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청남도, 서산시,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임팩트. ㈜롯데캐미칼, ㈜LG화학, 대산항만운영(주), 씨제이대한통운(주), ㈜동방
협약은 ▲기관의 행정적 지원 ▲항만 활성화 지원 인센티브 확대 ▲항만 배후기업의 국가부두 이용 확대 ▲운영사·하역사의 차질 없는 항만서비스 제공 ▲추진성과 등에 대한 공유 등에 노력하는 것을 합의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대산항은 1991년 충청권 최초 국가관리 무역항으로 개항 이래 석유화학산업 지원항만으로 성장하여 전국 무역항(31개) 물동량 순위 6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중 국가부두*는 대산항 물동량의 3% 수준에 그칠 정도로 운영 실적이 매우 미약한 상황이다.
* 대산항 부두시설 33선석 중 해양수산부에서 건설한 5개 선석이 국가부두로 운영 중
특히 최근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어려움에 따라 국가부두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1분기 대비 약 29%가 감소(‘23년 동기 대비 약 45% 감소)하는 등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대산해수청은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각 기관과 항만 배후기업, 운영사 등이 관심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협약을 추진하였다.
황성오 대산해수청장은 “이번 협약식이 대산항 국가부두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민ㆍ관이 함께 마음을 모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을 토대로 대산항 국가부두가 성장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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