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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여름철 주요 항로표지시설 특별점검 시행

  • 부서

    항행정보시설과

  • 담당자

    이준태

  • 등록일

    2025-05-30

  • 조회수

    94

첨부파일

대산해수청, 여름철 주요 항로표지시설 특별점검 시행

 

-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보호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다가오는 여름철 사고를 예방하고, 해상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주요 항로표지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더욱 잦아진 집중호우와 강력해진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며, 오는 6월부터 두 달간 주요 시설물 사전 점검과 유지보수 위주로 진행된다고 한다.

 

대산해수청 관내 유인등대*의 등탑이나 숙소, 창고 등의 건물은 모두 가파른 섬 정상에 있고, 이에 따라 오르내리는 진입로와 옹벽, 담장, 경사지 등이 많아 집중호우 시 훼손이나 유실될 수 있어 철저한 점검과 사전 대비가 요구된다.

* 격렬비열도항로표지관리소, 옹도항로표지관리소, 안도등대(‘98년 무인화)

 

또한, 충청권 최대의 무역항인 대산항 주요 항로에 설치된 항로표지를 대상으로는 최근 새롭게 구매한 고정밀 GNSS 수신기*를 이용해 부표류의 정확한 위치 측정과 함께 각종 장비와 배선, 축전지 등의 이상 유무를 자세히 확인할 계획이다.

* (GNSS)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치, 속도, 시각 정보를 제공하는 위성 항법 시스템

 

대산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 중 문제가 확인되면 신속한 복구작업을 통해 인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항로표지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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