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산해수청, 삼길포항 어선들 휴식접안이 편해진다.
- 부서
항만건설과
- 담당자
한지수
- 등록일
2025-04-07
- 조회수
107
대산해수청, 삼길포항 어선들 휴식접안이 편해진다.
- 삼길포항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계류시설 확충 등으로 주민어업활동 지원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의 계류시설 확충 등을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삼길포항은 1999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방파제 300m, 소형선부두 327m, 부잔교 1개소 등 2012년까지 기본시설을 조성하였으며, 2022년도까지 어촌마리나역 1개소와 부잔교 1개소 등 시설물을 추가 조성하였다.
그러나, 그간 삼길포항 이용 레저선박이 꾸준히 증가하고, 입출항 선박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형어선들은 조위차가 큰 삼길포항의 특수성에 의해 부잔교에 집중하여 휴식 계류하는 등 어항시설 부족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대산청은 우선 예산 3억원을 투입하여 어업인의 정주여건 개선과 삼길포항 이용 편의 도모를 위한 기존시설물 개선 및 계류시설을 확충하고자 약 11개월에 걸쳐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대산청 관계자는 동 사업이 완료되면 어항시설의 확충 및 정비를 통해 어항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설계 완료와 동시에 사업 착공이 가능하도록 예산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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