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산해수청, 2025년 사설항로표지관리·운영상태 실태점검 시행
- 부서
항행정보시설과
- 담당자
이보미
- 등록일
2025-03-28
- 조회수
18
대산해수청, 2025년 사설항로표지관리·운영상태 실태점검 시행
-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항행 선박 안전 운항 도모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충남해역(당진~서천)에 설치・운영 중인 사설항로표지에 대해 오는 3월 24일부터 6월 20일까지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는 해양수산부장관 외의 자가 항로 및 해상의 공사구역, 구조물 설치로 선박 운항에 주의가 필요하거나 해양 기상정보 등을 알려주기 위해 설치하는 항행보조시설로, 대산청에는 ‘25년 2월 말 기준 36개사 247기의 사설항로표지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허가사항·고시 위치 등 관련 법 준수 여부, 항로표지 주요시설·장비 관리상태, 민간 위탁관리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여 확인할 예정이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거나 향후 신속히 보완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3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사설항로표지 정보관리시스템의 등록 절차와 사용법, 관리자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사설항로표지 운영 중 현장관리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청취하여 향후 실태점검 시 개선할 예정이다.
대산해수청 관계자는 “금년도 사설항로표지 집중점검을 통해 항로표지 민간분야 규제 개선사항 및 위해요소 등을 지속 발굴하고 안전한 해상교통 조성을 위해 철저히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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