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산항, 항만주변 조경으로 환경 개선
- 해송(海松) 식재로 비산먼지 저감 효과 기대 -
해양수산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대산항 지역의 대기질 개선대책으로 “대산항 수림대 조성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림대는 대산항 동측준설토투기장과 인근 해역 경계부분(약 5,900㎡)에 조성될 예정이며, 약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송 등 해풍에 강한 수목을 선정하여 금년 11월 완료할 계획이다.
수림대 조성을 통해 대산항 주요 취급화물인 우드펠릿, 석고 등 하역 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강풍 등 기상악화 시 발생하는 먼지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산해수청 항만건설과장(전재형)은 “항만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힘쓰고 지역주민의 불편을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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