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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제3차 관리기본계획('24~'28) 수립·시행

  • 부서

    해양수산환경과

  • 담당자

    권경민

  • 등록일

    2024-06-17

  • 조회수

    233

첨부파일

대산해수청,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3차 관리기본계획(‘24~’28) 수립·시행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서천갯벌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습지보호지역) 제3차 관리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서천갯벌은 자연 상태가 원시성을 유지하고 펄과 모래갯벌이 조화롭게 조성되어 있으며, 검은머리물떼새, 황조롱이, 노랑부리저어새 등 법적보호종의 서식처로 보전 가치가 뛰어나

2008년 최초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2021년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되어 보전·관리되고 있다.

 

* 자연 상태가 원시성을 유지하고 있거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으로 건축물 또는 인공구조물의 신축·증축, 습지의 수위·수량이 증·감하게 되는 행위 등 개발 및 생태계 훼손 행위가 제한됨

 

이번 서천갯벌 관리기본계획에는 ‘바닷새와 인간이 공존하는 서천갯벌’을 비전으로 하여

▲해양보호생물 서식지 보호 및 해양생물다양성 저해요인관리, ▲생태 연구·교육·전시 기관과 서천갯벌 탐방 네트워크 구축의 기본방향을 담고 있다.

 

특히, 실행력 있는 지역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의 갯벌’* 통합관리체계와 연계하고,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및 생태거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 대한민국의 서남해안의 갯벌 중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갯벌로, 서천갯벌, 고창갯벌, 신안갯벌, 보성-순천 갯벌이 총면적 1,284.11㎢의 연속유산을 이루고 있다.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서천군과 함께 서천갯벌 습지보호지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생태·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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