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산항 '25년 상반기 물동량 4천3백만톤 처리
- 총 물동량 전년대비 3.6%, 컨 물동량 30.9% 감소 -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2025년 상반기 대산항 항만물동량이 43,377천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44,996천톤) 대비 3.6%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 수출입 물동량은 전체 물동량의 87.2%인 37,804천톤이며, 연안 물동량은 12.8%인 5,573천톤으로 집계되었다.
□ 상반기 주요 취급 화물은 석유정제품 19,574천톤(45.1%), 유류 14,321천톤(33.0%), 유연탄 3,874천톤(8.9%), 화학공업생산품 3,871천톤(8.9%) 등이다.
□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44,294TEU에서 30,897TEU로 30.2% 감소하였다.
* TEU:컨테이너 크기를 부르는 단위로 20피트 표준 컨테이너 크기를 기준으로 만듬
□ 물동량 감소원인은 원유, 석유 수출입 물량 감소 및 컨테이너 주요 수출품인 플라스틱 원료의 대중국 수출물량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 대산해수청 김옥 항만물류과장은 “석유화학 제품을 주요 취급하는 대산항의 특성상 석유화학 산업의 어려움 가운데, 대산항 물동량 전망은 밝지 않은게 현실이다.”며, “특히 대산항 컨테이너 화물 감소 우려가 큰 만큼, 컨테이너 화물 유치, 품목 다양화 등을 위한 지자체, 지역 기업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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